<추억의 7080 음악다방>

-- 조항조 , 남궁옥분 공연

정말이지 감상 잘 했습니다.

귀는 즐거웠지만, 시각장애인인지라 시력이 약해서 눈요기는 못했음에 아쉬움이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입장권은 3월 18일(화) 판매하기에 새벽 3시에는 일어났습니다.

근데, 그날따라 게으름을 피워 “좀 더 눕자” 하는 바람에... 6시에 도착해 3번째 줄로 예매했습니다.

어제 공연 일에는 지갑 잃었다가 다시 찾는 등 일이 너무 많이 생겼습니다.

정신없이 공연시간에 겨우 도착해서 여유로움도 못 찾았는데, 공연을 통해서 정신도 꽉 붙들어 매고,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