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프로그램은 무조건 참여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마술피리 . 샌드아트 새로운 분야이고 무료공연이라 신청하고 관람을 하였습니다.

장애인 분들도 함께 하셔서 더욱 뜻깊은 공연일 거라고 생각하고 시작을 기다리기 까지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막상 공연이 시작되니 관람객과 함께하고 오페라와 샌드아트의 결합 모든게 신기한데

이러한 부분을 깨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배우들의 발성 부족과 전달력 부족 등.....

앞 자리인데도 노래 소리가 작고 전달이 안되...실망감이 들더군요.

다른 공연들은 정말 좋았는데...역시 공짜라 그러나..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일일이 모든 공연을 심사하는 것은 힘들더라도  관계하시는 분들이 좀더 애써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좋은 공연을 위해 애쓰는 문화예술회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노고가 빛바래지 않았음 하는 바람에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