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경인년 지난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각 분야에서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 건설에 이바지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그 중 고령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한익환(90세. 장화동 거주)씨는 평소 몸이 아파도 돈이 없어 병원에도 가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진정한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여 주변으로부터 귀감이 되었다.
이 밖에도 젊어서부터 효성이 지극하다하여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던중 1963년 3월(당시42세) 김제시 황산면 경로회장 명의의 효행상을 수상했던 적이 있다.
* 이번 김제시 시민 유공자 표창에서 김제시장상을 받았습니다.
이미 표창은 받았지만 따뜻한 사례이기에 함께 공유하고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