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씨의 처(제 비밀번호를 찾을수가 없어 남편 명의로 글을 올립니다.)
6년전 선천성 질병을 가지고 태어나 검사를 하면서 다른 곳에 문제가 있어
6년전부터 의사가 MRI검사를 권유하셨지만 저희의 힘으로는 감당할수가 없어
마음만 졸이면 살다 신풍동 양두남선생님과 주민복지과 강병량 선생님께
도움을 구하였습니다.
두분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상담하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움을 구할때 마음의 갈등이 생김니다.
그리고 슬프기도 하고 자신이 밉기도 합니다. 그런데
두분 선생님께서는 저의 이런 마음을 배려하시면서 저의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배려해주시고 저의 말에 공감해 주셨습니다.
두분 선생님의 도움이 저희 아이에게 큰 희망이 될것입니다
6세인 아이가 선생님들의 마음을 감사함으로 잘 받아 이 나라의 꿈나무가 되어
받은만큼 이 나라에 돌려주도록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친절하고 자신의 아픔인것처럼 감싸주신 두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강병량 선생님, 양두남 선생님
"힘내세요 꿈나무 아이들이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