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귀감이 되는 분들을 칭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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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봉파출소 양미옥소장님 감사합니다

  • 김기환
  • 2011.04.07
  • 2028
 양미옥 소장님께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과 함께 칭찬해 주고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감사의 시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습니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되죠

 ⇒양미옥 소장님은 처음부터 우리 가족의 마음속에 들어왔습니다

 

 주는 마음이 열린 마음이라 했던가요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양소장님은 먼저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 가족의 말을 들어주고 가족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 양소장님의 마음이였습니다

 자신을 낮추는 것이 열린 마음의 시작이엿습니다

 ⇒ 소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습니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습니다

 

 거기엔 아무런 이유도 없고

 갈등도 없고 장애도 없고

 거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덕을 많이 쌓고 싶으면 울타리를 넓게 쳐라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덕을 쌓는 마음은 누구나 하는게 아니구나

 흔히 볼수 없는 모법적인 공무원 상의 품성을...

 ⇒ 양소장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할 방법이 없어 이렇게라도 글로서 나마 전합니다

저는 김제시 광활면 창제리 용신부락 고 유기복씨 둘째사위입니다

 실종 고인이 되신분 : 유기복(91세)

실종기간 - 2월 25일 새벽 5시 나가셨음

찾으신날 - 3월 21일 오후1시경 (운명한채 시신으로 발견)

 

저희 아버님을 잃어 버리시면서 부터 죽은 시신으로 맞이 하며 찾을 때까지

진봉 파출소 양미옥 소장님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

어느 누가 이런 헌신과 봉사로 가족보다 더 애닯은 마음과 아픈마음을 느끼며 몸소 행 할 수 있나 묻고 싶을 뿐입니다

*하루도 빠지 않고 아버님을 찾으러 돌아 다니시는 모습에

*비바람이 몰아쳐 옷이 다 ?고 신발은 온통 흙탕물이 되어도

*피로도 풀리기전 매일 아침일찍 가족들에게 다가와 할 일을 의논 하시느라

*어느지역 구석구석 -

                 *아버님의 어릴적 고향 동네를 뒤지면서도

                 *유씨 종친 산소를 뒤지면서도

                 *광활면 동네란 동네는 다 뒤지면서도

               *동네 작은 농수로란 농수로는 다뒤지면서도

                 *동네 회관을 다 돌아다니시면서

                 *집앞 농수로 물속을 뒤지는 날도

*광고지를 손수 챙겨 온 지역을 다 돌면서 붙치고 돌아다니면서도

*군산 익산 터미널, 역에 광지를 손수 붙이시면서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여러 날을 몸소 챙기시다보니 입술도

 트이 시면서도

*가족들이 뭐라 말 한 마디만 하면 행정적으로 찾는데 온

  정성을 다해 주셨습니다

*수고하시는데 밥한끼 대접도 싫다. 피로회복 드링크도 싫다.

음료수 한잔, 따뜻한 차 한잔도 제대로 대접하지 못했습니다

언제 기회를 주십시오 ?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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