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다 감사의 글을 남겨도 되는 지 모르겠군요
농사철이면 혼자 시골에서 고생하시는 아버지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며칠전 아버지가 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하셨습니다
김제시청 공원녹지과 고미자님께 감사의 글을 적어야 하니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더운날씨에 여러번 설명을 해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나이드신 분이 답답하고 짜증날 법도 한데 친절히 안내를 해주셨을 뿐 아니라 귀찮은 처리도 손수 해주신다 하셨다면서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이렇게 친절하고 성실한 공무원은 널리 알려 칭찬함이 마땅하다고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