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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문학관을 다녀와서

  • 최영복
  • 2011.09.25
  • 1742

지난 토요일에 아리랑 문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지평선 축제를 준비하느라 여기 저기 공사중이었지만 문학관 앞에 서있는 소나무들이 우리를 가장 먼저 반겨 주었습니다.

문학관안으로 들어섰을 때 직원 한 분을 만날 수 있었는데 시종일관 미소를 머금은 모습은 문학관을 방문한 일행을 편하게 했습니다.

게다가 전시관을 안내해 주시고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주셨습니다.

문학관을 나오기 전에 기념촬영에도 흔쾌히 응해 주셨습니다.

다른 시도에도 많이 방문해 보았지만 그 분처럼 친절하고 편하고 성실한 분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 분의 이름은 모르지만 칭찬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들이 그 분만큼만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한비야를 닮으셨다는 일행의 말에 기분좋아 하셨던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이 분처럼 공무수행에 열심이신 이 땅의 모든 공무원들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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