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훈훈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홍진표(51세, 만경중27회, 77년 졸업)씨는 경기도 파주에서 건축 관련 사업을 하면서 자신과 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고향 후배(만경중학생)들에게 매년 200여만 원씩을 5여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남몰래 선행을 베푸는 독지가이십니다. 홍진표씨는 본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 현재는 작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모교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는 이유를 자신과 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의 꿈을 소중하게 키워나가도록 도움을 주고자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올해도 10여명의 학생들이 홍사장님의 지원을 받아 학용품과 학습교재비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받아 학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합니다. 홍사장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