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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에서

  • 임동석
  • 2012.03.07
  • 1671

어제   시청에  볼일이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제  부친께서  돌아가셔서  자동차  이전관계와  상속에대하여  문의하려고  갔지요

그전에  전화로  문의를  했는데   뭐가뭔지  모르겠기에  찾아갔지요

그런데  제가  관공서에와서  처음으로  담당직원의  친절에  놀랬습니다.

여러번  상속문제로  다녀갔는데   다른창구는  대부분이  이리가라  저리가라

담당이아니니  저쪽으로 가라해서  얼굴을  붉히고  나온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어제 제가  방문했던곳에  근무하시던  박수철님  친절에  그동안  생각했던  시청이미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됐습니다.

박수철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제가  궁금해  했던모든걸  연필로  집어가면서  안내해

주시는데  넘  고마워서  이렇게  한글올려봅니다..

다시한번 박선생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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