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태생으로 서울에서만 생활하다 김제시 부량면으로 아내와 함께 귀촌을 하게 된 사람입니다.
3년전부터 임실,순창,부안,청양등으로 알아보다가 집사람의 고향인 김제 부량면 신두리에 11월에 집을 구입하여 3월 초에 수리를 하고 집을 오래 비워둘수 없어 먼저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하고 보니 도시생활과 조금 상이한 일이 있는데 그것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문제로 주변의 주민분께 문의를 하니 논이나 밭이 있는 집은 거름용으로 땅에 묻고 있다는 겁니다.
텃밭이 조금있는 우리로서는 땅에 묻는건 한계가 있어 오늘 부량면면사무소에 처음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심과는 달리 면사무소 직원분들 모두 친절히 맞이해 주시고 음식물 처리에 관한 민원을 신속히 설명해 주시고 음식물 처리 직원과 연결하여 해결을 해주셨습니다.
이왕 면사무소에 온김에 스레트지붕 처리문제, 집 안에 마을하수도가 묻혀있는데 침하가 된것, 태양광 설치등도 함께 민원을 제기 할수 있었습니다. 부면장님외 면사무소 직원분들 모두 웃으며 친절히 대응해 주셔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좋은 마을에 이사를 하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우리 부량면사무소 직원분들 모두를 칭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