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김제로 발령받아 김제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시민입니다.
요즘 세상이 흉흉한 때 이런 택시기사분도 있구나...라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
비가 오고 물건이 많아 가까운 거리지만 카카오택시를 불렀습니다.
솔직히 가까운거리라 택시기사님께서 좋아하지 않으신적이 많아 괜히 미안한 마음에 걱정부터 되더군요...또 밖에 비까지 많이와서 손이 부족한 저는 굉장히 걱정스럽게 택시를 기다렸습니다.택시가 도착하자마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밖에 비가 꾀 많이 왔는데 손수 짐을 받아주시며 넘어지니 천천히 하라며 승객을 걱정해 주시던 그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가는 내내 편안히 이야기를 주도하시며 무사히 도착지까지 도착하였습니다.이런 택시기사분이 김제에 있다는게 정말 감동적입니다.작지만 강한도시 김제를 대표하는 택시기사로 발돋움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런 기사님들은 꼭 칭찬하여 모두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길 바랍니다.전북35바 5316 김병수 기사님 정말 고맙습니다.당신이 있어 세상이 더 아름다워 지는거 같습니다.항상 안전운행 하시고 자주 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