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 축제에 있어서 넓은 주차장과 경찰들의 차량 통제는 작년 축제의 교통체증에 비하면 확실히 향상 되었다. 하지만 좀더 나은 축제를 위해서 여러가지 느낀점을 말하고자 한다.차량을 타고 주차장까지 도착함에 있어서 주차장까지 안내하는 것은 잘 되어 있었다. 하지만 축제장을 설명하는 안내 팜플렛이 적당하게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처음 방문한 관광객은 당황하고 다소 짜증이 날수밖에 없었다. 주차장 주변이나 축제장 입구에 전체 안내판이나 혹은 난내 팜플렛이 비치 되었으면 하고, 아니면 캐릭터나 안내 도우미가 축제장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음식의 세계화 추세에 맞게 다양한 해외 음식문화에 대한 체험활동기회가 많아서 볼거리는 많았다. 하지만 종류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좋은것은 아니다. 외국인을 포함한 관광객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체험할수 있는 안내가 있었으면 한다. 모든것을 관광객이 알아서 해야 하는것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의미에서 아쉬었다. 가장 중요한것은 흡연문제였다. 가족들이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담배연기와 냄새, 담배공초는 지평선 축제의 분위기와는 매우 어울리지 않았다. 내년에는 흡연에 대한 점이 전라북도 전체 축제에 반드시 반영 되었으면 한다.(잔연 조건이 우수한 전라북도 특징을 반영한 예를들어 <금연과 함께하는 전라북도축제>와 같은 방법으로 기획, 홍보하는것은 좋은 방법인거 같다.
전라북도 문화관광 F_tour모니터(전강철)님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