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이 오는 13일 김제시 장애인체육관강당에서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2023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김제지역 내 12개 사업체가 참여하여 생산직, 단순 포장직, 부품 조립 및 검사원 등 20여 명을 현장 면접 결과에 따라 채용할 예정으로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효율적인 취업을 위해 이력서 작성 지원과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가 지원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김제시고용안정일자리센터에서 취업 관련 정보제공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박승택 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분들이 일자리를 갖고 안정적인 생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취업 후에도 적응지원을 통해 근로 장애인의 직업 생활과 고용이유지될 수 있도록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