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진솔한 이야기, 미담사례, 알리고 싶은 내용을 자유롭게 게시하는 김제시민의 사랑방입니다.

건전한 사이버 문화 함양을 위하여 김제시 홈페이지는 실명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시물이 광고성, 특정인의 명예훼손, 기타 불건전한 내용을 담고 있을 경우, 내용에 관계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경우, 시장에게 바란다 또는 민원상담신청 메뉴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해당게시판에 올린 내용은 답변하지 않습니다.
일반 시민의 구인/구직 정보는 구인/구직 게시판을 활용해주세요.

무연분묘개장공고

탱자

  • 이귀남
  • 2011.02.24
  • 481
 

제가 어렸을 때 마을의 한 어귀에 가시들이 많이 달린 탱자나무가 줄지어 있었고, 집의 형들은 탱자를 따와 술을 담그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집의 형님들이 이 탱자로 술을 담그면 어렸던 저도 맛을 보기도 했는데 그 맛은 말로 표현 못합니다.

두드러기, 아토피 같은 피부염에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이 탱자를 마사지 팩을 제조하는데 써먹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에 제가 야산에 대한 얘기도 한 적 있는데 이런 야산에 탱자단지를 만들어 탱자산업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자차 같은 차를 만들 수도 있겠고, 아니면 식초 대신 쓸 수 있는 천연향 조미료 같은 것을 개발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