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는 25일 신풍동 동도마을에서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해 행복드림 가족봉사단(회장 김성국) 20여 명과‘연탄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세대의 어르신을 선정하여 가족봉사단이 연탄 나르기부터 정리까지 진행했으며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주말에 의미 있는 일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가족봉사단 회원분들이 따뜻함을 전한만큼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행복드림 가족봉사단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구성한 가족 단위의 봉사단체로 월 1회, 토요일에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가 자연스러운 사회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