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축산악취 잡는다!!

  • 관광홍보축제실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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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축산악취 저감, 온실가스 감축, 가축분뇨 적정 처리 등 축산환경 개선에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축산악취 개선 사업에 총사업비 157천만 원을 확보하여 악취의 주요 원인인 가축분뇨를 처리관리하고 악취를 저감 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축산법의 개정 및 강화에 따라 양돈농가의 악취 저감 시설 의무 설치와 관련하여 미설치 농가 11개소에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가축분뇨 처리시설(액비순환, 정화방류) 지원으로 양돈농가의 분뇨 자가 처리 비중을 높이고, 그 외 돈사 분뇨 처리관리, 액비저장조 고착슬러지 제거, 퇴비 부숙 촉진제, 악취 저감제(미생물제 등) 지원으로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지역 간의 갈등을 어느 정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유도를 위한 퇴액비 살포 지원, 기계장비 및 운반비 지원 등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과 축산환경 개선 컨설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더욱 쾌적한 가축 사육환경을 조성하여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한편,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늘어가는 축산분뇨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축산환경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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