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품질시험실 운영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1.06.14
  • 2493

도내 최초로 건설공사 품질시험실을 지난 97년부터 운영해 오고있는 김제시는
시에서 발주한 각종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실시해오고 있어
부실공사예방과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에서는 각종공사의 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견실시공으로 부실없는
건설문화 정착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난97년부터 시험실 전문요원을 배치해
공사비 1천만원 이상 5억원 미만의 토목, 건축공사의 콘크리트 압축강도시험등
4개분야 시험을 실시해 부실공사 추방은 물론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4년동안 추진한 실적으로는 2천4백여건의 시험을 실시해
37건의 부실사례를 적발 개선했으며 2000년에는 6백70여건을
2001년 현재까지는 3백80여건의 시험을 실시해 총 17건의 부실건을
적발 콘크리트 두께부족 시공 및 콘크리트 압축강도 미달된 사업장은
해당부서에 통보 재시공 등을 실시했다.

시에서 품질시험실을 운영한 이후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공업체등에 견실시공 풍토가 조서되는 효과를 보고 있어 앞으로
시험실을 더욱 강화해 부족시공구간에 대해서는 재시공은 물론
계약부서에 통보, 계약업무에 참고토록 할예정이다.

정보제공 - 전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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