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일본-중국청소년 스포츠교류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1.06.14
  • 2470

김제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사수정과 중국 남통시와의
청소년 스포츠교류를 통한 양국 청소년간의 문화예술교류는 물론
체육교육 확대와 나아가 경제협력 증진 도모에 나선다.

시는 일본 사수정과는 지난 85년 4월 1일, 중국 남통시와는 97년
10월 22일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다.

시는 그동안 경제인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 사회단체, 기타 양국간을
방문하여 상호 우호증진을 도모해왔다.

올해부터는 양국 청소년간 스포츠교류를 통한 체육교류를 활성화
시키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일본 사수정 청소년교류 사전 시찰단 5명이 13일 김제시를
방문, 15일까지 머무르며 청소년 스포츠교류에 따른 일정, 절차등
사전협의를 가진다.

김제시와 일본 사수정간 스포츠 교류는 우선 축구를 시작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중앙중학교가, 일본 사수정에서는 사수중학교가 교류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 일본 사수정 방문단은 스포츠 교류는 물론 김제시의
지평선축제, 사수정의 전통 민속놀이 참여 문제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올 지평선축제에서는 일본 전통놀이도 선보일 것으로
점져진다.

정보제공 - 새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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