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하곡수매 검사 실시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1.06.15
  • 2508
김제시 관내 금년도 첫 하곡수매검사가 오는 18일 죽산면 옥성공판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28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37개 공판장에서 실시된다.

14일 농관원 김제출장소에 따르면 금년도 시 관내 보리수매 계획은
약 60만대(40kg)로 수매가격은 40kg 1대당 쌀보리는 1등이 3만5천4백90원,
2등 3만4천60원, 등외가 2만8천8백90원이며 겉보리는 1등이 3만1천4백90원,
2등 2만9천7백80원, 등외 2만4천6백60원으로 전년대비 약 4% 인상된 가격으로
수매될 예정이다.

농관원 김제출장소 관계자는 이와관련\"금번 하곡수매검사시 높은 등급을
받으려면 적기에 수확하여 화력건조시에 60℃ 이하로 서서히 14% 이내로 건조,
정선을 잘 하면 상위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귀뜸했다.

한편 금번 하곡수매 검사에 있어 포장재는 농협에서 공급하는 규격포장재를
사용해야 하며 중량은 알속무게가 40kg이 되도록 포장을 해야 하며
농업인의 조수익은 약 2백2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제공 - 전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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