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 전자정보실 개설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1.06.07
  • 2914
김제시가 자랑하는 시립도서관(관장 윤강권)이 전자정보자료실을 개설
하고 인터넷 및 디지털 자료를 통한 고품질의 정보자료 서비스에 나선다.

지난 95년 12월27일 개관한 김제시립도서관은 총사업비 38억5천만원을
투자, 1천32평의 부지에 연건평 1천5백5평, 지하1층. 지상5충의 초현대식
건물로 1천6백60석을 갖춘 초매머드급 도서관이다.

시립도서관의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열람실에 연구실과 장애자 연구실
이 갖춰져 있고 자료열람실은 정기간행물, 향토자료실, 아동열람실로
구성 돼 있다.

또한 어학연구실, 시청각실, 수서정리실, 자료대출실등이 갖춰져
있으며 도서정리는 현재 전산화작업이 완료돼 도서가 입고 되는데로
추진중에 있다.

도서검색은 물론 전국 도서관과 컴퓨터를 이용, 정보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있다.

이같은 초매머드급 시립도서관이 개관됨에 따라 시 관내 청소년과 주민
들을 위한 문화, 교육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유치하는등 지역사회
의 종합문화센터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현재 시립도서관에는 총 6만5천2백2권의 장서가 보유돼 있어 많은 시민
들과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따라서 인터넷 및 디지털 자료를 통한 고품질의 정보자료검색을
서비스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1일 오후 5시 시립도서관에서
곽인희시장을 비롯 도서관 운영위원, 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정보
자료실 개실행사와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금번 전자정보자료실이 개설됨에 따라 앞으로 인터넷은 물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소유하고 있는 자료를 김제 시립도서관에서도 이용
할 수 있게돼 많은 사람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제공 - 전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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