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운데 부정수급자 12세대를 적발했다.
7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초생활보장수급자및 부양의무자에
대한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에 금융자산 조회를 실시한 결과
수급선정기준 150%를 초과한 12세대를 적발하고 보장비용 1천563만1천원을
회수키로 했다.

시는 금년 상반기에도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해 예금 ·
적금·증권 등 금융자산과 각종 연금등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보제공 - 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