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제출장소(소장 이상봉)는 11일부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반구축과 수입개방화에 따른 국제경쟁력을
높이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수매 벼 검사규격개정(안)에 대한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농관원 김제출장소는 이번 읍면동 설명회를 통해 농업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검사규격개정(안)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약정수매농가, 쌀 전업농 및 작목반원, 영농회장, 농업인
단체 등의 올 영농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김제시 요촌동
구수동마을을 비롯한 96개 마을에서 좌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자기논의 여건에 맞는 고품질
품종선택\"과 \"벼 쓰러짐 방지를 위해 질소질 비료를 줄이고
규산질 비료를 많이 사용\" \"벼알이 90%이상 황색을 띠었을때 수확할 것\"
등을 중점적으로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정보제공 - 새 전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