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봄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 공중계도를 집중 실시키로 했다.

도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주말에 소형 헬기를 동원해
주요 명산 등 산행인파가 많은 지역에서 \"산불조심\"계도 방송을
펼치기로 했다.

헬기 계도방송은 산행객과 논 ·밭두렁 소각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 봄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토요일에는 미륵산과 오성산, 부안변산, 선운산, 내장산, 모악산등에서
공중계도 발송을 집중 실시하고 일요일에는 대둔산과 덕유산
장안산, 지리산, 강천산, 백련산, 마이산등에서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정보제공 - 전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