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화장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1억7천만원을 투자
30평 규모의 화장실을 오는 5월말 김제시 금산사 주차장에 만든다.

금산사 이미지에 맞는 타원형 외관으로 건축되는 이 화장실에는
아기기저귀 교환대와 유아용 좌변기 등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장애인용 화장실에는 버튼식 자동문까지 설치될 예정

특히 화장실 곳곳에는 화분과 액자, 조각품 등을 갖춰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분위기를 연출함은 물론 김제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제공 - 전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