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육모 상토 진단해드립니다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2.03.21
  • 834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현수)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벼의
육모과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김제시농업기술센타에 따르면 \"그간 육모성장을 위해
사용하던 상토의 산도(PH)가 강산성과 알카리성에 가까워 모의 자람이
좋지않을뿐더러 잦은 입고병 발생으로 많은 농가들이 육모에 발생으로 많은 농가들이 육모에 실패를 거듭했다\"며 \"의심가는
상토부분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타의 토양검정실을 이용, 우량상토의
사용으로 인한 건전한 모 육성\"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타는 이와함께 \"산도검정과 토양검정의 상토를 원하는
농업인들은 흙을 그늘에 말린 뒤 500g 정도를 담아 농민상담소와
농업기술센타에 가져오면 3-4일 뒤 검정에 대한 결과를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타는 또 \"요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토는 검정이
되지 않아 사용에 따른 많은 농가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규명되지않은 상토사용의 자제를 부탁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타는 \"상토에 비료를 사용할시는 파종 1주일전에
상자당 요소 1g ~ 2g을 고루 섞어주어 생육을 잘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보제공 -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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