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공원 시민휴식공간 조성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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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1년 3월부터 구 검산체육공원을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로
기구를 확대해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전문적으로 실시,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건강을 위해 날로 늘어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보다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레포츠공원과 구 수원지를 공원에 편입시켜 총 24만4천㎡를
개발 공원화해 수변 공원에 산책로를 개설하고 요소요소에벤취를 설치
공원의 면모를 살려 항상 클레식 음악이 은은하게 울려퍼져 분위기를
한껏살린 격조높은 공원으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

매일 새벽과 저녁에 종합운동장을 찾아 조깅을 하는 시민들만 하루에
1백명에서 2백여명이 다달하고 있고 수영장을 찾는 시민들도 매일
1백여명이 수영을 즐겨 이들을 지도하기 위한 전문강사 4명이 지도하고
안전용원도 상시 근무시켜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설지구내에 3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무궁화동산과 바다분수대를
설치하여 4색 광섬유 조명을 설치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놀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넓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위해 앞으로도
보조운동시설로 36만6천여㎡를 연차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잔디광장을 가족단위와 친지들간의 야외활동으로 마련
어린이 놀이터 시설과 우리나라의 각종 야생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단을 설치,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보제공 - 전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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