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들의 건전 놀이문화의 창출을 위해
각종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비행청소년탈선예방, 가족유대강화,
진로탐색 등을 마련해 건전 놀이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제시 관내 3개(김제, 만경, 금산)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인 만화그리기, 방송영상 제작, 째즈 응원댄스를 관내 중,고등학교 특기적성활동과 연계해
격주 토요일마다 실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불우이웃과 소외된 가정을 돌아보는 이웃사랑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매달 청소년 건전문화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2002년 월드컵
거리질서 확립에 이바지 하고 각종 네트워크 게임 경진대회를 개최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활용을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우리조상의 지혜와
얼을 이어받는 역사탐방을 실시하며 연말연시 해이해질수 있는
시간에 학교별로 약물남용방지와 금연과 성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청소년탈선예방과 선도를 주도하고 연중 건전놀이 프로그램을 개발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원하는 금산 청소년 문화의 집은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적용해 우리고유의 악기를 이용한 사물놀이와 도미노 게임등을
도입하고 가족유대강화 프로그램으로 불우청소년들에게 가족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수련거리의 개발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전문지도사들을 3개 문화의집에 배치
청소년들의 여가선용과 건전 놀이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고 있다.

정보제공 - 전북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