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생체협 댄스교실 인기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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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50·60대 사이에 스포츠 댄스 열풍이 불고 있다.
심신의 피로를 풀고 여가선용을 위한 스포츠 댄스에는 농사철임에도
불구 많은 농민들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김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정재섭)주관으로 운영중인 스포츠 댄스
교실은 지난 5일 김제 진봉면사무소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60명의 회원이 확보돼 진봉 복지회관이 항상 북적인다.

스포츠 댄스교실에는 시 생활체육지도사인 김오순씨(27)의 지도로
이뤄지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번씩 연중 계속될 예정이다.

최규상 진봉면장은 \"스포츠 댄스 교실이 농촌지역에서 이렇게까지
호응이 좋을지는 몰랐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각종 복지프로그램을 개발,
농민들이 여가선용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보제공 -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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