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활력사업 도작문화 중점 육성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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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골드밸리 만들자” -- 지역혁신협 토론회서 제기

김제시는 지난 21일 김제시 지역혁신협의회(위원장 정세훈)와 함께 지역특성에 걸맞는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신활력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25명의 협의회위원과 공무원 등 모두 32명이 참여해 ‘2004년도 지역혁신협의회 활동상황’, ‘2005년도 지역혁신협의회 활동계획’, ‘행정자치부와 김제시의 신활력사업 추진방향’, ‘신활력사업 제안 아이템 현황 및 분석 결과’에 대한 관계자들의 설명을 청취하고 신활력사업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정회헌 위원은 “도작 농업의 대표인 김제시는 벽골제 부근에 쌀 판매장 설치 등 쌀 관련 분야에 집중 투자되어야한다”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임정귀 위원은 “매년 30억 원씩 지출되는 감자 종서 대금을 줄이기 위하여 감자 종서 사업 분야에 집중 투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벽골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골드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에 제시됐고, 대다수 참가자들이 이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김제시는 지역혁신협의회의 토론회 의견 제시 내용과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신활력사업 구상에 막바지 노력을 하고 있다.

정보제공 : 전북도민일보,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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