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한우 사육농가 대상 브루셀라병 예방 일제검사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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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인근 시. 군에서 확산되고 있는 소 브루셀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소 브루셀라병 예방을 위해 10두 이상의 한우를 사육하는 관내 463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월말까지 일제검사를 실시, 감염된 가축을 색출하는 등 신속한 도태로 소 브루셀라병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1월부터 소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 휴대 의무대상이 가축시장 출하 1세이상과 도축용 암소까지 확대된 제도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소 브루셀라병 검진우 거래제도는 내달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3월부터 의무 시행 되며 위반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가축시장 거래금지, 도축 제한, 검사 증명 없는 구입해 발병시 보상금도 60%만 지급된다.

정보제공 : 전라일보,전북도민일보,전북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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