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사랑의 지팡이 회원들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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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동(봉산마을)에서 양돈업에 종사하는 김창경(목원농장 대표)씨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150만원을 선뜻 내놓아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거액의 성금을 쾌척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성금은 신풍동 김성술씨외 불우이웃 14세대에 각각 10만원씩 전달되었다.

김제중앙라이온스클럽 김세길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5일 지구촌마을(순동)과 진봉면 고사리의 최성희양을 비롯한 5세대를 방문하여 3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불우한 이웃들로 하여금 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성일교회(목사 최성규)교인 50명으로 이루어진 ‘사랑의 지팡이’ 회원들은 지난 12일 시흥동 독거노인 10세대에 쌀 20kg 20포대와 도장동 강일순 할머니 댁에 기름 1드럼(200ℓ)을 넣어 드리는 등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외로운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드렸다.

사랑의 지팡이회는 지난 2003년 결성되어 회원들의 순수한 후원금으로 독거노인을 상대로 목욕봉사와 중식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회원수만큼 독거노인 50세대와 자매결연을 맺어갈 계획이다.

정보제공 : 김제시민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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