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정보화 소외계층인 농촌지역의 주부나 농민, 노인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시민정보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22대의 멀티미디어 PC를 보급하고 고속 인터넷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면서 신청자들이 늘어나 신청 접수가 3개월씩 밀리고 있는 실정, 특히 올해는 60 ~ 70대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 과정반을 신설해 실버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노인들을 위해서 셔틀버스 운행 등도 계획하고 있다.

정보제공 : 전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