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질환 병원비 덜어드려요”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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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는 희귀, 난치성 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급여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희귀, 난치성 질환자들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장기치료로 인해 의료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 사실.

시 보건소는 그 동안을 만성신부전증, 근육병, 혈우병 11개 질환자들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버거씨병, 다운증후군, 헌팅톤 등 60개 질환을 추가 지정하여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지원을 원하는 환자나 보호자는 희귀 난치성질환자 등록신청서와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서 대상자 소유재산과 소득 증대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와 타탕성 검토를 거쳐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의료급여 수급자와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질병과 싸우고 있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보제공 : 전북중앙신문, 매일전북, 전주매일,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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