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동. 월촌동 --임기 만료되는 통장들 불우이웃 성금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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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교통. 월촌동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통장들이 그동안 관리해오던 통장단 기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한파로 움츠러들기 쉬운 불우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이. 통장 임기와 관련된 조례가 변경되어 타지역 임기가 만료되는 통장들이 행정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펼쳐진 선행이어서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시 교동. 월촌동 49명의 통장 중 39명이 임기가 만료되는데 이들은 적게는 10년, 많게는 40년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시민의 심부름꾼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교동. 월촌 한성남 동장은 “지난해에도 이분들이 협조를 잘해줘서 큰 민원 없이 민원행정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보제공 : 김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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