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비 깨끗한 시가지 조성 앞장--김제시 14일까지 국토청결운동 실시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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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환경과(과장 류춘영)가 설연휴를 맞이하여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명절때마다 반복되는 쓰레기 투기 행위를 예방하고 도로정체구간 등 시 관내 전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김제시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전원도시 풍경과 아름다운 고향 분위기를 제공하여, 청결한 분위기속에서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다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시는 각부서별로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직원이 참여하고, 각 유관기관, 사회단체에서도 자율적으로 당부하고, 시민들에게 모든 쓰레기는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여야 되며, 음식물쓰레기 및 병류, 캔류, 박스 등 재활용쓰레기의 철저한 분리배출이 되지 않으면 전주권광역쓰레기매립장에 반입이 허용되지 않아 수거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임을 호소하고 철저한 쓰레기 분리배출에 앞장서줄 것을 전시민에게 당부하고 있다.

또한 설연휴 기간동안에도 청소기동반 및 불법투기 단속반 등 비상청소체계를 편성, 운영하는 등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국도. 지방도 등 차선이 좁아지는 공간, 고속. 시외버스터미널, 역주변 및 휴게소 등에서 순찰차량을 이용하여 중점적으로 쓰레기 투기예방을 위한 홍보 및 불법 행위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시에는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시민 경각심도 고취키로 했다.

정보제공 : 전주매일,매일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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