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체신청 후원으로 원광대학교 전산동아리와 함께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죽산면과 성덕면을 방문하여 정보화상담실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시에 비해 정보화기반시설 및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농촌 지역 시민에게 정보화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적응토록 하기 위함으로 한글, 인터넷, 엑셀, 홈페이지 등 단체교육과 더불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일대일 정보화교육, PC 점검 및 수리, 정보화 상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농어촌 정보 인프라 확충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이를 통한 지역별 교육을 통한 교육효과 기대 및 농어민 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으로 생산과 경영에 정보화할 수단을 이용하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 정보화 교육 봉사 활동은 학생들의 뜻깊은 추억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농어촌 주민은 정보화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주 의미 있는 행사다”고 말했다.

정보제공 : 전주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