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자재유형별 시험포장 운영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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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현수)는 쌀의 고급화 및 소비패턴 변화 영향으로 친환경농업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친환경자재 사용시 영농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도출해내고 해결방안을 연구하여 농업인이 안전하게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각 자재별 시험 포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부량면 벽골제에 5.8ha의 논을 직접 친환경농법으로 경작하기로 하고 전북농업기술원의 기술지원을 받아 우렁이, 쌀겨, 스테비아, 희토, 목초액, 게르마늄 등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하여 표준영농 재배를 하고 있다. 또한 현재 보급되고 있는 국내품종 40여개 품종을 함께 전시함으로서 농업인들에게 품종별 특성 관찰과 함께 친환경자재 사용시의 차이점 등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인들의 현장교육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질소질비료를 줄여 주어야 하는데 이를 직접 확인시키고자 질소질비료 사용량별(9kg, 11kg, 13kg) 비교 포장을 실시하여 각 포장별 생육상황, 병해충발생, 쓰러짐정도, 수량 등을 관찰할 수 있도록하여 자연스럽게 비료 사용량을 줄이도록 하고 있다.

정보제공 : 매일전북, 전북중앙신문,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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