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내고향 IT 봉사단 “좋아 좋아‘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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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김제시가 전북체신청 후원으로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성덕면 남포마을과 금구면 외갓집마을에서 ‘내 고향 IT 봉사단’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성덕면 남포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나오고 있는 원광대학교 행정학과 전산동아리 ‘행정전산연구회(회장 박숙경)’대학생 14명이 11일부터 17일까지 현지에서 숙식을 하며 봉사활동과 병행 실시한다.

오전에는 가정방문 컴퓨터 수리 및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고 오후에는 1대 1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컴퓨터를 이용한 영화상영으로 힘든 농촌 생활의 노고를 풀어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내 고향 IT봉사단장인 박숙경씨는 “주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협조를 아끼지 않아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의 삶이 더욱더 밝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보제공 :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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