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기준 서비스 총조사’ 김제시, 3곳 시범실시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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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서비스업 총조사] 시범 조사기관으로 선정돼 2006년 전국적으로 실시될 [2005년 기준 서비스업 총조사]에 대비한 예행조사로써 전국에서 인천 연수구, 대구 남구와 더불어 3곳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김제시 관내 5,500여 사업체를 대상으로 7월11일부터 8월3일 사이에 조직형태, 사업실적 등 총 29개 항목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거나 처음으로 실시하게 될 인터넷 조사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진다. 김제시는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3개 조사팀과 9개 조사반의 조직을 구성하여 팀장을 중심으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효율적인 조사를 시행하게 된다.

심용해 정보통신과장은 “국비 4,000여만원의 지원으로 39명의 조사원을 채용하여 실시되는 만큼 지역 경제에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통계의 신뢰성은 무엇보다도 응답자의 적극적인 호응과 사실 답변이 가장 중요하므로 대상 사업체에서는 조사원이 방문시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본조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는 시범예행 조사를 통해 2006년 실시될 서비스업 총조사의 방향이 결정될 뿐 아니라, 도소매업 및 산업구조와 경영실태를 파악하고,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제공 : 매일전북,전북중앙신문,전주매일,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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