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원평초 ‘아나바다성금’기탁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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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원평초등학교는 ‘사랑 실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키로 했다.

11일 원평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아나바다 나눔장터’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기증 받은 물품과 취미 활동반 수강생들의 참여로 뜻있는 행사장이 되었다. 대상으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직접 구매토록 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전교생 300여명과 지역주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수집된 물품만도 1,200점에 달하며 판매 금액은 50만5,350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한일랑 교장은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근검절약 정신을 심어주고, 이웃간에 서로 도우며 화합할 수 있는 정신, 학생의 경제생활 교육,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 갖기 등 인성교육 및 경제교육의 목적을 갖고 본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정보제공 : 새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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