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초보 엄마 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운영되는 초보 엄마 상담실은 출산 준비 교실의 일환으로 임산부의 신체. 정서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분만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건강한 아기의 출산과 산모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시는 이에 따라 관내 가임 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뿐만 아니라 보건소를 방문하는 등 이들 여성에 대해 혈액, 소변, 혈압, 체중 검사와 임신 및 육아 관련 전반적인 내용 등을 상담할 계획이다.

또한 임산부를 위한 태교교실, 요가교실, 건강 교육 등을 운영, 출산 준비 과정에 맞게 프로그램을 편성할 코스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초보 엄마를 위한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아기 출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보제공 : 한민일보,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