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강화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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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원인균이 인근 군산에서 검출됨에 따라 김제시보건소(소장 김종곤)가 예방관리를 위해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와 주민에 대한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제시 관내 심포항 등 5개항(죽산면 해창, 진봉면 심포.거전. 만경면 화포. 청하면 신창)해수, 갯벌, 어패류에 대해 매주 유행예측 검사 결과 3군전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해수와 어패류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장염비브리오균이 발견돼 이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것이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 패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어패류를 가열한 (56℃이상)후 섭취하여야하며, 특히 간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만성신부전증 등 만성 질환자들은 6~10월 사이에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해안 지역에서 낚시, 갯벌에서의 어패류 손질 등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보제공 : 전북도민일보, 매일전북, 전북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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