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실 납세 풍토조성 ‘앞장’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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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갈수록 약화되는 납세의식 개선과 지방세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하여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무 행정을 펼치고 있다. 성실납세자 경품권 추첨은 2003년도부터 추진한 시책 사업으로 매분기별로 32명씩 추첨하여 현재까지 320명(10회)에게 김제사랑상품권을 등위에 따라 7만원에서 3만원까지 지급된다.

김제시는 오는 7월18일에 2/4분기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실시하여, 당첨자 32명에게는 7만원 상당의 김제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추첨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추첨 방식으로는 지방세프로그램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이며, 참관인으로 경찰관 2명과 통리장 2명이 입회한다.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딱딱하고 부정적인 이미지의 세무 행정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다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이미지 전환을 꾀하며, 더불어 성실납세 풍토정착을 기하고자 한다.

한편 미래의 납세자인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세무 강좌를 개설, 지금까지 3회에 걸쳐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세금에 대한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매월 읍면동 민원실에서 사망자를 발췌하여 상속 재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 신고 안내서를 개인별로 발송하여 납세자가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해 줌으로써, 납세자들로부터 세무 행정에 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책 개발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무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보제공 : 전주매일, 매일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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