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동문, 용지초교에 도서 전달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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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초교 제20회 졸업생인 우석대학교 김영석 총장을 비롯한 20회 동문들이 앞장 서 4백만원 상당의 신간 도서를 구입하여 용지초교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용지초교의 교가를 작사한 우석대학교 대학원장 정순량씨가 함께하여 어린이들에게 교가를 작사한 뒷이야기를 들려주며 선후배간의 정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총장은 “좋은 책은 국가의 좋은 인재를 만들어 낸다”며, “오늘 우리의 작은 정성과 노력들이 국가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용지초교의 ‘전학생 도서 모으기 운동’은 지역 주민과 졸업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증한 책은 기증자나 단체의 이름을 기록해 용지초교 도서실에 비치할 계획이다. 이렇게 모아진 책의 활용을 위해 용지초교는 방학 중에도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4시간 동안 학교 도서실을 개방할 예정이다.

정보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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