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 매우 일요일 휴관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18
  • 412
김제시립도서관(윤강권)이 그동안 매월 첫째와 셋째주 휴무일을 일요일로 변경해 실시한다. 김제시는 시민들의 교육 및 문화의장으로서의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김제시립도서관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되는 행정기관의 ‘주 40시간 근무제’ 전면 시행으로 정기 휴관일을 매월 첫째와 셋째주 월요일에서 매우 일요일로 변경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휴관일 변경에 따른 시민들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7월 한달 동안을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벌여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휴관일에도 오후 6시까지 열람실 등은 이용할 수 있으며 책 대출은 금지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보다 많은 도서권장을 위해 7월부터 일반도서 대출 권수를 현재의 2권에 서 4권으로, 전자도서는 2권에서 5권으로 크게 확대 대출해주기로 했다.

윤강권 관장은 “이번 휴관일 변경을 계기로 시민들의 지적 수준 향상은 물론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며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시립도서관으로서 양질의 행정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보제공 : 전라일보,전무매일,매일전북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