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갈수록 약화되는 납세의식 개선과 지방세 풍토조성을 위해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무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의 납세자인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세무강좌를 3회에 걸쳐 1천여명의 학생에게 실시했고 지난 13일에는 검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성실납세 유도를 위해 성실납세자 경품권 추첨을 200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18일에 행사를 실시 32명을 추첨하여 7만원 상당의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매월 읍면동 민원실에서 사망자를 발췌하여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서를 개인별로 발송하여 납세자가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해 납세자들로부터 세무행정에 대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보제공 :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