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시립도서관 금구분관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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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최신 시설과 첨단장비 및 다양한 도서들을 구비하여 개관한(분관장 김창열)은 동부지역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종합문화센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시립도서관 금구분관은 초등학교와 신축 중인 중학교가 담장도 없이 공존하고 있어 학생들이 방과 후 양서를 찾아 모여드는 등 건전한 여가선용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때묻지 않은 맑은 자연 속에 위치 일반인들도 도서관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독서삼매경에 빠져들고 있다.

이와 같이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종합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신간도서 구입은 물론 지속적인 ‘도서기증운동’을 전개 현재 1만5천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삼성생명이 사랑의 책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모은 책 8천200여권을 김제 시립도서관 금구분관에 기증했다.

금구분관은 삼성생명으로부터 기증받은 책들을 빠른 시일안에 복본,훼손,구도서 등 세밀하게 분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복된 책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관내 시설 및 학교 독서실에 재 기증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정보제공 :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전민일보,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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