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건강관리사업 주민 무료검진 실시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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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간리본부가 지원하는 ‘지역사회평생건강관리사업’이 김제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11개 의과대학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평생 건강관리 사업단’이 전국 14개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도내는 김제시를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이 주관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250여명이 무료 검강 검진을 받았다.

검사항목은 기본 혈액검사를 비롯해 체지방, 골밀도, 폐기능, 심전도, 흉부 방사선 촬영 등 농촌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김제지역은 제일교회 및 죽산면 홍산교회, 서포교회, 성덕면 남포 어린이집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이 실시됐다.

이번 검진은 김제중앙병원(원장 김순기)에서 이동검진차량을 지원하고, 전북의대 의학과 학생 및 연구원 등 35명이 방문해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주민 오윤탁씨(44.남포리)는 “잊어버리고 있던 건강을 체크해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사업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보제공 : 새전북신문, 전주매일, 매일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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