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붕어 11만2천마리 방류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26
  • 431


김제시는 최근 여가활동 증가와 더불어 내수 어류 서식지의 급격한 환경 변화로 토속 어종이 점차 감소되면서 치어방류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메기외 2종 총 19만8,000미를 방류한다.

김제시는 지난 5월에 메기 5만6,000천미를 지역민들과 함께 방류했으며, 26일 붕어 11만2천미를 호제 등 2개소 저수지에 방류한다.

김제시는 대규모 저수지에서 소규모 저수지로의 방류 확대를 통한 지역민의 농외 소득을 위한 방안도 강구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방류어종 및 방류량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조정하면서 내수면 자원의 보호증식 및 자연생태계 복원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로인해 수산자원 보호의식 함양과 농외소득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수산관련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효율적인 수산자원관리와 친수공간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정보제공 : 매일전북,새전북신문, 전주매일, 전라일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