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담긴 포도밸리 농림부 지원사업 선정 돼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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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총 156억원 지원될 것으로 예상


지난달 충북 청주시 수안보 농협수련원에서 실시된 최종 평가에서 김제시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해가담긴 포도밸리 육성사업이 선정되었다고 김제시가 밝혔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오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에 걸쳐 150억원의 포도밸리 육성자금을 국가로부터 지원받게 되는데 김제시에 따르면 우선사업으로 포도 비가림시설을 비롯해 우량품종갱신, 관수관비시설, 전해수기공급 등 7개 사업에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제시는 이번 포도밸리 육성사업 선정으로 지역 포도농가들의 경쟁력 확보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DDA와 한, 칠레간 FTA 개방체제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가담긴 포도밸리 육성사업이 농림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김제시는 2006년에는 9억8천2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는 것을 비롯해 2007년에는 36억3천만원을, 2008년에는 37억9천만원, 2009년 36억9천만원, 2010년 34억9천만원 등 총 15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정보제공 : 김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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